횡성희망신문

기사 (전체 286건)

올해 1월 의욕적으로 출범했던 대통합위원회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지만 대통합위원회가 왜 필요한지, 대통합위원회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횡성군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진...

횡성희망신문 | 2015-05-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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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개(氣槪)와 영혼이 살아 숨 쉬는 공직사회를 희망한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횡성군 공무원과 고석용 전 군수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열린 ‘경로문화교실 발표대회’가 고 전 군수의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개최를 지시한 ...

횡성희망신문 | 2015-05-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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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정책의 뒷걸음질, 횡성의 어른들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올해부터 보편(무상)급식이 중단된 고등학교 현장에 파장이 일고 있다. 새 학기 초부터 학급의 담임교사들은 급식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학생들, 혹은 급식비 지원을 ‘신청한’ 학생들을 놓고 ‘선별(選別)’작업...

횡성희망신문 | 2015-05-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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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변경해서라도 강행하는 육성관 해외 여행, 선심성, 특혜성논란 해결해야

횡성군은 11일부터 열리는 제255회 횡성군임시회에 인재육성관 고등부의 미국여행을 위한 예산 1억 1900만원에 대한 과목변경을 요청했다. 미국 여행을 대행할 여행사를 공개입찰로 선정하기 위해서는 일반보상금항목이었던...

횡성희망신문 | 2015-05-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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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원 없다면서, 있는 것도 없애고 주차장만 만들면 시장활성화되나

최근 횡성군은 군계획위원회를 열고 전통시장 이용객들을 위해 옛 양조장자리에 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전통시장이용객들을 위한 주차장이 필요하다고 해도, 국비를 들여 만든 양조장 거리를 포기할 만큼 주차장이 시급...

횡성희망신문 | 2015-05-1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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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조합장들의 약속, ‘소통과 투명성’ 강화

최초의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끝나고 두 달이 지났다. 현행 조합장 선거제도가 충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지 않다 보니, 각 조합들의 현안과 쟁점, 후보들 간의 차이점 등을 드러내기가 힘들었고, 결과적으로 ‘인물의 교체’...

횡성희망신문 | 2015-05-1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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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관심과 정책은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것이다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큰잔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행사가 열렸다. 20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배리어프리(Barrier Free)영화상영이 있다. 모두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들이다...

횡성희망신문 | 2015-04-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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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협동조합 창립, 협동조합 정상화의 계기로 삼아야

횡성한우협동조합의 창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못해 따가울 정도다. 횡성한우가 쪼개진 것이네 아니네, 횡성한우의 명성이 떨어질 것이네 아니네, 축산농가들 간에 갈등이 깊어지네 마네...등등. 횡성한우를 사랑하기 때문에...

횡성희망신문 | 2015-04-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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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기자실운영 전면 재검토하고 모두를 위한 브리핑룸으로 바꿔야

얼마 전 횡성군청을 출입하는 한 기자가 횡성군청 기자실 책상에 있던 다른 언론사 명패를 기획감사실 바닥에 내팽개치며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특정 언론사에게만 책상을 고정배치한 것에 항의하자 횡성군은 “이름표를 붙인...

횡성희망신문 | 2015-04-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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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지역여론 보여줘야

향후 몇 달 안에 횡성지역 주민들에게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변화가 찾아올 지도 모른다. 중앙정치 무대에서 횡성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할 국회의원을 어떻게 뽑게 될지, 그 방식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지...

횡성희망신문 | 2015-04-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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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사교육 인재육성관 강행하는 횡성군, 횡성에 필요한 인재상과 육성책 밝혀라

둔내주민들이 둔내고 학생들의 저녁밥 해결에 나섰다. 일주일에 하루는 둔내교회에서 저녁밥을 제공하기로 했고 둔내장학회도 힘을 보탰다. 학부모들도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렇다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지속...

횡성희망신문 | 2015-03-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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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 운영 건전화, 심의위원회 구성이 관건이다

‘횡성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가 새로 만들어졌다. 보조사업의 선정과 관리를 더 엄격히 하겠다는 것이다.종전의 사회단체 보조사업들을 살펴보면, 공적예산이 불요불급(不要不急)한 곳으로 새나간 것이 아닌지 의문을 낳는다....

횡성희망신문 | 2015-03-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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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청소년해외연수 선발기준 바로잡아야

횡성군이 인재육성관 고등부의 미국여행을 개선하려는 것으로 알려져 인재육성관 부모들의 동의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드시 “미국이어야 한다”는 인재육성관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로 여행국가 변경의 필요성이나 해외여행...

횡성희망신문 | 2015-03-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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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도 차이도 없는 조합장선거

농촌에서의 농축협 조합장은, 고액 연봉과 지역 유지로서의 명예, 막강한 권한을 함께 쥐는 ‘경제 군수’로 불린다. 그 자리에 앉힐 인물을 선택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주민들은 이번 선거...

횡성희망신문 | 2015-02-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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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 입맛대로 쓰는 쌈짓돈 아니다

업무추진비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의 하나다. 그러나 횡성희망신문의 정보공개청구로 확인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면 횡성군수와 횡성군의회 모두 업무추진비를 마음대로 써...

횡성희망신문 | 2015-02-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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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성 예산보다는 주민자치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에 나서야

선심성 예산보다는 주민자치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에 나서야 마을 이장직과 관련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갑천면에서는 이장 간에 폭력이 오고가 법의 심판에 호소하는 일이 벌어지는가하면 서원면의 한 마을에서는 이장직을 두고...

횡성희망신문 | 2015-02-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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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부적절하게 사용한 업무추진비 반환하고 사용내역 공개와 엄격한 사용기준만들어야

횡성군의회가 2014년 업무추진비 내역을 공개했다. 그 내역을 보며 얻게 되는 결론은 ‘업무추진비’ 집행의 관행이 바뀌어야 하며, 법령의 제정을 통해 그 관행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이다. 횡성군의회 의장과 부...

횡성희망신문 | 2015-02-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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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실망스러운 대통합위원회

횡성군민대통합위원회가 마침내 출범했다. “지역사회에 내재된 갈등을 치유”하고 “각계각층의 화합과 통합을 증진”하겠다는 것이 대통합위원회를 만든 명분이다. 그러나 조직의 인적 구성 단계에서 벌써 ‘대통합위원회’는 이름...

횡성희망신문 | 2015-01-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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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삶의 질이 우선이다

반곡리 주민들이 양계장 신축을 반대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횡성군이 양계장신축을 불허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축분퇴비를 생산하는 서진비료야적장에 대한 주변 마을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야적장을 허가했던 횡성...

횡성희망신문 | 2015-01-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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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 숙제 함께 남긴 군민아이디어 공모 사업

횡성군이 주민참여행정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2014 군민통통 아이디어’ 공모사업이 종료됐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횡성군 바깥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의견에도 귀를 열기 위한 행정의 노력은 언제든...

횡성희망신문 | 2015-01-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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