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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11월 26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는 11월 17일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1막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작은 마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 (Hans Christian Andersen) 의 ‘The Little Match Girl (성냥팔이 소녀)’ 를 각색해 사고뭉치, 말괄량이 소녀 안나가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뮤지컬로 선보인다. 3막은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하는 클래식 무대다. 세계적 수준의 깨끗한 인토네이션과 환상적인 화음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Hallelujah"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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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합창단은 매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는데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북미 전역 25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칸타타를 선보였다. 13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칸타타의 날’로 선정되는 등 매해 러브콜을 받으며 크리스마스 명품공연으로 환호를 받고 있다.
2000년 창단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한다. 세계 최정상의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대회’에서 대상 및 최고상을 수상, 그 실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고 현재 전 세계 곳곳에 음악학교를 설립해 음악 교육 활동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소망을 심고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관계자는 ‘다사다난한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관객들이 크리스마스칸타타를 관람하면서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하면 좋겠습니다. 그 기쁨으로 어려움을 잊고 희망의 새 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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