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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증평인삼씨름단, 단오장사 두 번째 백두장사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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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6  15: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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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인삼씨름단 김진 선수가 경북 예천에서 열린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이름을 올리며 최강자를 입증했다./증평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 선수가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kg 이하)에 올랐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15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 김진은 지난해 7월 열린 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백두장사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진은 결승전에서 정읍시청 서남근 선수와 맞붙어 내리 두 판을 따낸 뒤 세 번째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사투 끝에 한 판을 내줬으나 네 번째 경기에서 최종스코어 3대1로 승리를 거머줬다.

김진은 2017년 천하장사에 등극한 이후 부상을 겪었으나 승리를 안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013년 8월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에 입단해 장사 7회, 전국체전 1위 2회 등 백두급 최강자를 입증하고 있다.

김 선수는 "다음 대회도 열심히 훈련해 백두장사를 하도록 하겠다"며 "씨름의 고장 증평군의 이름에 맞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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