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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이 횡성읍 섬강변에 조성된 횡성파크골프장의 불법 천막을 강타하고 있다. 강물에 잠긴 불법천막들(사진 오른쪽)은 수년째 불법천막을 유지하며 최근까지 각종 대회를 치러온 횡성파크골프협회에서 설치한 것. 불법천막을 대체할 컨테이너(사진 왼쪽 교각 뒤)를 횡성군이 제공했지만 협회는 불법천막을 철거하지 않았다. 이번 비로 횡성군이 제공한 컨테이너도 강물에 잠겼다.
집중호우가 예보됐지만 평소 이곳을 독점하고 파크골프를 즐기던 회원들과 협회, 하천 구역에서의 불법행위를 지도 단속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할 횡성군 문화체육과와 건설과의 무관심과 외면의 결과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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