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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호스텔 부지 매입 결정, KBO야구센터 조성 추진...감정가 기준 매입으로 소유주들과 합의
조만회 | 승인 2023.10.21 16:51|(280호)
횡성군이 매입을 결정한 횡성베이스볼파크 내 호스텔 부지의 공사가 중단된 콘크리트 구조물에 빗물이 가득 고여있다. 횡성군은 이 구조물을 포함해 감정가로 매입하기로 소유주들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이 부지 매입의 적정성과 매입 필요성에 대한 논란으로 매입 재검토에 들어갔던 베이스볼파크 내 호스텔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부지 매입의 적정성 재검토를 위해 횡성군은 지난 8월 23일 부지 매입 절차의 적법성과 건축인허가 변경 절차의 적법성, 민간투자 절차의 적법성에 대해 강원도에 사전 컨설팅을 의뢰했다.

앞서 호스텔 부지 공동소유주 A 씨도 8월 2일 횡성희망신문 기자와 통화에서 “횡성군이 부지 매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에서) 여러 논란이 일고 있어 공동소유주들이 의논한 결과 횡성군에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입가를 두고도 토지소유주와 횡성군의 시각차가 커 매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난항이 예상됐다.

하지만 횡성군이 9월 초 강원도로부터 매입을 추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전 컨설팅 결과를 통보받고 9월 26일 호스텔 부지 공동소유주들에게 매각 의사를 타진하는 공문을 보낸 데 이어 10월 5일에는 공동소유주들이 횡성군에 매각 의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가를 둘러싼 횡성군과 공동소유주 간 시각차도 좁혀졌다. 횡성군은 호스텔 부지 매입가를 부지 감정가인 9억 2,300만 원 이하로 매입하겠다고 전하고 공동소유주들의 의사를 타진했다. 당초 10억 원 안팎으로 매각을 희망했던 공동소유주들이 횡성군의 매입희망가를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논란의 호스텔 부지 매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횡성군은 부지 매입이 완료되면 해당 부지에 사업비 35~5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00~1950㎡(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횡성-KBO야구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민간투자 대상이 아니라는 강원도의 사전컨설팅의견에 따라 전액 횡성군비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KBO야구센터에는 필수시설과 체력단련실, 교육·강습실, 컨벤션·행사 및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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