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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주민안전과 불편 외면한 한전과 횡성군
이용희 기자 | 승인 2017.08.08 21:28|(134호)

한전, 안전덮개도 없이 공사용 철판가림막 인도점령
     쓰레기수거장있어 주민통행 많은데 공사안내판도 없어

군, 한전요구로 수도관이설 긴급공사해야한다며
   주민들에게  공사시작 3시간 전에 단수알려

대형 철판가림막이 안전덮개도 없이 인도를 점령하고 있다. 오른쪽부지에 한전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쌓아놓은 자재다.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도 주민불편을 처리할 연락처가 적힌 안내판도 전혀 없다.


대형 철판가림막이 인도를 가로막고 있다.  안전덮개도 없이 5미터가 넘는 철판가림막이 점령하고 있는 곳은 횡성초등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인도. 스쿨존에서 불과 30여미터 거리인데다 쓰레기수거장소도 있어 주민들의 통행도 잦은 곳이다. 이 철판가림막은 한국전력이 이전하기위한  건물 신축에 따른 공사자재.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가림막을 설치하기 위한 소음이 수 일째 이어지고 공사자재가 버젓이 인도를 점령하고 있지만 공사기간이나 시공업체 연락처를 알리는 안내판도 없다.

 대형건물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서야할 횡성군은 한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에만 급급했다. 지난 8월 4일 금요일 횡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한전공사현장 인근 상가와 연립주택 주민들에게  단수사실을 알렸다.  오래 전에 묻은 횡성군의 수도관이 통행차량과 약한 지반으로 인해 한전부지를 일부 침범했는데 철제빔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발견한 한전이 수도관이설요청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도관 이설공사가 불가피한 점을 인정한다해도 수도관 파열과 같이 예측할 수 없었던 긴급공사는 아니다. 그러나 횡성군이 단수사실을 해당 주민들에게 알린 것은 수도관 이설공사를 시작하기 불과 3시간 전이었다.  상가가 영업 중인 시간이고 물사용량이 많은 무더운 날씨인데도 “긴급공사”라며  주민들에게 “이해와 불편”을 강요한 것이다. 

 주민들과 상인들의 항의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요일과 시간으로 이설공사 일정이 변경됐지만 공공기관인 한전과 횡성군 모두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아랑곳하지 않은 처사라는 지적이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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