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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8월 28일 공근여성의용소방대 장순성대원(사진)이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여 가족에게 안전하게 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장순성 대원은 28일 오후 8시 경 1톤 트럭을 타고 온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물어 자세히 설명해 줬으나, 횡설수설 하며 설명한 방향 반대로 가는 등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경찰서에 신고하고 노인을 따라 운전하며 갔다. 경찰 확인 결과 가출신고가 되어 있는 실종자로 밝혀져, 주변의 보호 아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장순성 여성의용소방대원은“요양보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어 한눈에 치매를 앓고 계시는 분이라고 파악했다”며 “앞으로도 제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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