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가 코로나 19로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6일부터 재개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매월 2회 이동 검진 차량을 이용해 산부인과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의 임신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 이동버스로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등 임신주수에 맞는 각종 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을 위한 상담 및 혈액 검사도 실시한다.

사전예약제로 매달 2회(격주 화요일 9시 ~ 15시/보건소 주차장)운영되며, 군내 임신부 및 가임 여성은 누구나 보건소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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