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강원도와 함께 상생형 일자리 사업 기업 유치를 위해 우천일반산업단지 내에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특구를 지정하고 총 233억 원(도비 153억, 군비 80억)을 투입해 임대형 공장을 건축해 완성차 기업(디피코)에 임대하는 한편 한국EV충전기 등 6개의 협력 부품 기업을 유치했다.
아울러 묵계리 탄약고 부지에 이모빌리티 기업들의 시험·인증을 위한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군이 250,183㎡(약75,680평)의 군유지를 무상대부하고 강원도가 480억원(국 240, 도 240)을 투입하여 이모빌리티 제품의 시험·인증을 위한 기업지원센터, 트랙, 연구·인증장비 등을 구축하여 이모빌리티 지원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와는 별도로 횡성군은 이모빌리티 산업과 지역 경제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60여 년 간 원주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 주민 피해가 컸던 남촌지역 일대에 이모빌리티 테마파크와 화훼공원 등을 조성하는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주변지역 종합개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횡성군은 묵계리 탄약고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인증을 위한 이모빌리티 지원센터 조성과 이모빌리티와 연관된 R/D 기업체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우천산단 내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고 도로교통공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정부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핵심사업인 미래차 자율주행 인증과 관련된 사업까지 완성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전기자동차의 메카라는 대외적인 이미지와 지속적인 미래성장 동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섭 횡성군 기업경제과장은 “상생형 일자리 사업 선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관련 기업의 이전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신상 군수는 “앞으로 이모빌리티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해 횡성을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이모빌리티 산업분야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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