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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25일 군용기소음피해 대책마련 촉구 성명서 발표이통장협의회, 블랙이글스 경유매연 배출 사과와 실태조사 요구...공무원 노조, 군용기소음피해 1인 시위 동참
이용희 기자 | 승인 2021.03.03|(218호)

이통장협의회, 블랙이글스 경유매연 배출 사과와 실태조사 요구
공무원 노조, 군용기소음피해 1인 시위 동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횡성군지부(지부장 성기영)는 지난 19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원주제8전투비행단 정문과 남문 앞에서 진행되는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1인 시위에 동참했다.

횡성군의회(의장 권순근)는 25일 블랙이글스 비행훈련 소음피해 등 지역주민의 요구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군의회는 성명에서 “국방부와 제53특수비행전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소통과 대화로 문제 해결에 착수▲블랙이글스 비행 훈련 시 분사하는 디젤연료의 대기환경 유해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 조사단 구성으로 주민불안 해소▲횡성군민의 동의 없이 이전한 블랙이글스의 타지역 이전 또는 해체 방안을 포함한 횡성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전국이.통장협의회 횡성군지회는 9일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연시총회에서 블랙이글스 곡예비행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과 관련하여 군 당국에 소음 및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사과와 주민 건강에 대한 영향 및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와 실태파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블랙이글스 해체 등 주민들이 납득할만한 현실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는 지난해 12월부터 블랙이글스해체를 요구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또 지난 3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언론에 공개하며 블랙이글스가 스모크(연막) 발생을 위해 2020년 1년간 총 130,020리터(약111톤)의 경유를 사용하며 불완전연소에 따른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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