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협의회, 블랙이글스 경유매연 배출 사과와 실태조사 요구
공무원 노조, 군용기소음피해 1인 시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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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횡성군지부(지부장 성기영)는 지난 19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원주제8전투비행단 정문과 남문 앞에서 진행되는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1인 시위에 동참했다. |
횡성군의회(의장 권순근)는 25일 블랙이글스 비행훈련 소음피해 등 지역주민의 요구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군의회는 성명에서 “국방부와 제53특수비행전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소통과 대화로 문제 해결에 착수▲블랙이글스 비행 훈련 시 분사하는 디젤연료의 대기환경 유해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민·관·군 합동 조사단 구성으로 주민불안 해소▲횡성군민의 동의 없이 이전한 블랙이글스의 타지역 이전 또는 해체 방안을 포함한 횡성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전국이.통장협의회 횡성군지회는 9일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연시총회에서 블랙이글스 곡예비행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과 관련하여 군 당국에 소음 및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사과와 주민 건강에 대한 영향 및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와 실태파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블랙이글스 해체 등 주민들이 납득할만한 현실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는 지난해 12월부터 블랙이글스해체를 요구하며 1인시위를 하고 있다. 또 지난 3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언론에 공개하며 블랙이글스가 스모크(연막) 발생을 위해 2020년 1년간 총 130,020리터(약111톤)의 경유를 사용하며 불완전연소에 따른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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