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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환 횡성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
강원도의 친환경농업규모가 작아 친환경농업정책에 대한 목소리도 작으니 예산도 타시도에 비해 적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한다. 그러나 횡성군은 강원도 18개 시군구 중에서 친환경급식에서만큼은 앞서가고 있다. 올해부터 병설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4700명이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게 된다.
첫해라서 친환경농산물 공급형태나 방식은 현행대로 유지되지만 친환경급식센터가 수립된 후에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모든 학생들에게 친환경급식이 시행된다고 하지만 물량면에서는 그렇게 크지 않다. 그러나 첫술부터 배부를 수 없다. 가격이나 물량을 떠나 안전한 농산물을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공급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횡성은 물론 대도시로 확대될 것이다. 무엇보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한사람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침을 어기면 횡성의 친환경농업 전체가 무너진다. 점점 고령화되어가는 농촌현실과 농가소득향상을 고려한 장기전망을 보고 친환경농업을 지키고 확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더 이상 농사가 농약치는 경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최근환 횡성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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