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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망이룸학교 제5회 졸업식이 2월 2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초등 3단계 27명 졸업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졸업식은 졸업앨범 영상과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장신상 횡성군수,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 축하인사, 문해학습 영상, 유공자 포상, 장학금 전달, 송사 및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는 졸업생 1인 20만원씩 총 54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역오케스트라에서 졸업식 식전공연을 후원했다.
올해 졸업생들은 평균연령 76세로 코로나19에도 집합교육과 가정학습을 병행하며 학업을 이어나가는 등 학구열을 불태웠고 5회 졸업생 전원이 자서전을 쓰며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 깊은 감동을 안겼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만18세 이상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학습장이다. 2015년 도 교육청으로부터 성인문해학교로 지정받아 2017년 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고, 교육의 기회는 공평해야 한다는 가치가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열정을 다해주신 졸업생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은 전하며, 횡성소망이룸학교가 열려있는 교육의 전당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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