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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군수는 16일 강원도청을 방문, 김명중경제부지사(왼쪽)에게 원주횡성공항터미널 원주 이전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횡성군은 성명서에서 강원도가 횡성터미널 원주 이전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것에 대해 “ 지역의 미래를 죽이는 행위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강원도의 이기적인 행정 일탈에 참담함과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군민은 지난 35년 동안 원주비행장 소음 탓에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로 어려운 삶을 이어갔다. 원주공항 횡성터미널은 이런 주민들의 비행기 소음 피해를 일부나마 해소하기 위해 횡성에 조성돼 인근 상인의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강원도가 터미널 원주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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