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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큼 땅만큼 축하해~!”서원면사무소 관내 취학아동에게 입학축하 편지와 선물 전달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모델학교 서원중은 내년 입학생 4명 중 3명이 횡성읍내에서 오기도
이용희 기자 | 승인 2013.12.30|(0호)
▲ 조윤진 서원면장과 직원들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3명의 어린이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애 첫 취학을 축하했다. 서원초등학교에 입학할 서지형 어린이가 서원면사무소 이모와 삼촌들이 쓴 입학 축하편지를 읽고 있다

서원면 조윤진 면장과 직원들은 내년 2014년에 서원면 관할 초등학교에 입학할 어린이들에게 취학통지서와 함께 생애 첫 취학을 축하하는 편지와 학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횡성지역 인구의 고령화로 해마다 취학아동이 줄어드는데다가 횡성읍내 초등학교로 유출되면서 갈수록 취학아동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한 서원면사무소 직원들이 정성껏 쓴 축하편지와 선물을 준비했다.
 
축하편지에서 ‘서원면사무소의 이모, 삼촌’들은 “초등학교 입학을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하며 씩씩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기원했다.
 
2개 초등학교가 있는 서원면의 내년 취학아동은 모두 3명. 전교생 35명의 서원초등학교는 내년에 2명의 학생이 졸업하고 2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전교생 15명으로 내년에 3명이 졸업하는 유현초등학교는 입학예정자가 1명이지만 개인 사정으로 횡성읍내 초등학교로 취학을 고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서원면 유일한 중학교인 서원중학교는 전교생 20명 중 3학년 10명이 졸업을 하게되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강원교육청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사업의 성과가 알려지면서 횡성읍내에서 3명의 학생들이 입학을 결정해 모두 4명의 신입생을 맞게 됐다(관련기사 횡성희망신문 44호 9면 ‘전교생 20명, 작은 학교의 기적‘ ).
 
서원면은 교육당국과 힘을 모아 통학버스 운행노선을 조정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역학교보내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갈 계획이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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