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요건 관련 규정 개정 합의
㈜디피코, KTX횡성역에 ‘포트로’전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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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상 군수가 5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디피코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의 친환경차 인정을 위해 관련 규정 개정을 논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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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장신상 군수,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 등 개막식 참석자들이 횡성 KTX역 ‘포트로’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디피코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가 친환경차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횡성군은 5일 장신상 횡성군수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제조산업정책관(국장 박재영)을 만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장신상 군수는 산자부를 방문해 화물차 구조상 에너지소비효율이 5.0 이상 나오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초소형 자동차 구분(승용차 / 화물차 분리), 전기자동차의 기준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고, 산자부에서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해 개정 관련 합의를 이뤄냈다.
올해 1월 12일 산자부는「친환경자동차법(제2조)」에 따른 친환경차(전기차 등) 기준에 초소형 전기차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신설 ‧고시(‘21.1.12.)하면서 에너지소비효율 기준(km/kwh)을 5.0 이상으로 규정해 차량 복합 에너지소비효율이 4.2km/kwh인 ㈜디피코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는 친환경차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강원도와 산자부의 협의를 통해 올해 6월 30일까지는 한시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개정되긴 했지만, 사실상 ‘포트로’는 영업용 친환경차량 번호판 등록이 불가능해 상반기에 롯데슈퍼 등에 200~300대를 보급하기로 했던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고 산자부가 지정한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도 기대하기 어렵다.
초소형 자동차 5.0이상인 기준을 초소형 승용차 5.0이상과 화물차 4.0이상으로 구분 신설하는 개정안은 5월 내 처리될 전망이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산 전기차의 친환경차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는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 최근 강원 EM이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강원형 상생일자리 참여 기업들의 횡성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같은 좋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트로’가 친환경차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횡성군과 ㈜디피코는 포트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디피코는 횡성 KTX역에 ‘포트로’ 전시장을 개장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의 협조에 따라 이뤄졌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해 김세환 횡성역장, 금동진 한국전력 횡성지사장, 송신근 ㈜디피코 대표 등이 참여했다. 횡성군은 포트로 전시장이「이모빌리티 도시, 횡성」을 알리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횡성군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트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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