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석)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늘” 행사를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늘”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가정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오늘”을 선사한다.

행사는 ▲3일과 4일 양일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하는 <5월의 산타>와 간편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를 전달하여 가족의 안전한 집콕 생활을 응원하고 친화의 시간을 선사하는 <해피투게더>가 진행된다. ▲5일과 6일 양일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해 지역주민을 조직화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전달하는 <사랑 듬뿍 마음 Dream> 활동이 진행된다.

복지관 이형석 관장은 “5월 정서지원사업 진행을 위해 3개월간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하였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3,298,500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였다. 어느 때보다 웃음꽃이 피는 가정의 달 5월, 이 소소한 웃음과 행복이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모두가 누려야 하는 당연한 것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복지관과 함께 6일(목) 지역 어르신께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효(孝)를 전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봉사로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나눔을 위한 봉사 참여와 후원문의는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345-345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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