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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현안 해결위해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조만회 | 승인 2021.06.06 19:37|(223호)

환경 분야 관련 현안 협조 요청

둔내 현천리 소방차 운용역량 강화센터... 멸종위기 독미나리 보전방안

강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예산 배정위해 복원 계획 승인 중요

서원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방류수 저류지 설치사업...재원마련이 관건 

 

횡성군이 지난 18일,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을 방문해 이창흠 청장을 면담하고 환경 분야 관련 현안 협조를 요청했다.(사진)

횡성군이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3건으로 소방차 운용역량 강화센터 유치와 강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서원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방류수 저류지 설치사업이다.

(가칭)소방차 운용역량 강화센터는 횡성군이 둔내면 현천리 도유지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지만, 부지 일부에 멸종위기 2급 독미나리가 자생하고 있어 보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업하여 독미나리 보전방안을 강구하고 소방차 운용역량 강화센터를 유치해 횡성군을 전국 최고의 소방안전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민선4기 한규호 군수는 멸종위기 2급 독미나리 자생지를 활용한 생태테마 관광지로, 민선5기 고석용 군수는 축산대학 유치를 추진하려던 곳으로 원주지방환경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환경단체의 반발을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강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국비 지원이 시·도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2022년도 당초예산 검토 전까지 수생태계 복원 계획 승인이 완료된 하천에만 예산 배정이 가능해, 승인기관인 원주지방환경청의 역할이 중요하다. 횡성군은 복원계획 승인을 위한 검토의견과 보완사항을 예산검토 시기(21년 6월)를 고려하여 통보하는 한편, 향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의견 제시를 요청했다.

서원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방류수 저류지 설치사업은 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서원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횡성군과 원주시의 경계 부근에 위치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방류수가 일리천으로 직접 유입되면서 민·관 갈등이 수년째 계속돼왔다. 갈등 해소를 위해 저류지 설치를 추진하고 나선 횡성군은 2022년 한강수계기금 사업 중 친환경 청정사업 선정 또는 자체 추진하는 수질오염 예방사업이 있을 경우, 우선 추진하여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원주지방환경청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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