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초교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 기부한 (고)박재철 제18회 동문-
수백초 18회 동문회장 이병완
“내 고향 수백과 마옥에서 가난으로 보살핌만 받다가 죽으면 제 삶이 허무한 것 같아 후배들 인재로 키우는데 작지만500만원 기탁합니다. 고향의 후배들 인재로 키워주세요.” 라고 유서에 글을 남기고 세상과 이별한 제18회 (고)박재철 동문의 유언입니다.
본 장하금을 기탁한 박재철 동문은 40여년간 공무원으로 횡성군청, 강원도청에서 정보통신과장, 인재개발원 기획정책관을 역임하고 정년퇴임하였습니다.
평소에 어릴적 찌들고 가난했던 집안에서 태어나 주위분들 도움으로 초중고등학교를 마칠 수 있었다며 2019년 횡성중고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서 고인의 뜻에 따라 유가족이 5백만원을 전해왔습니다.
물회장학회에서는 고인의 숭고한 정신과 모교사랑의 높은 뜻을 기려 후배들 인재로 양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철 동문은 향년 65세로 미망인과 슬하에 2녀를 남기고 지난 3월 25일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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