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실외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 지원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성필) 위원들과 자원봉사협의회 9개 단체 회원들은 5월 26일 면내 취약계층 19개 마을의 87세대를 방문해 실외 태양광 LED 센서 등을 설치했다.

이 활동은 우천사랑애 기금을 활용한 자체특화사업 “우천사랑애(愛) 희망불빛 나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해 실외에 태양광 LED 센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원면, 지정기탁금 지원사업 나눔행사 펼쳐 취약가구에 새 이불 전달

우천면, 간 이식 수술 주민에 온정 이어져

새마을지도자 횡성군협의회,우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김진완 우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우천면새마을부녀회,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김기찬 지부장 등 후원 잇달아

간 이식 수술을 앞둔 지역 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간경화로 오랜 투병생활을 해온 우천면 권ㅇㅇ(57세)씨가 간 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수천만원에 달하는 막대한 병원비를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권씨를 돕기 위한 후원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7일, 새마을지도자 횡성군협의회 100만원, 우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235만원, 김진완 우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100만원, 우천면새마을부녀회에서 10만원을 기탁했고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김기찬 지부장은 권 씨의 간 이식 수술비를 위해 써달라며 7일 우천사랑애 성금으로 3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그동안 모인 후원금은 권씨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