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바람
유독 바람이 상큼하고 좋다
바람이 작정한 듯 힘차게 펄럭이고
싱그러운 수목과 풀꽃들은 물을 뿜어 올리고
초록빛 희망을 쓰고 있다.
비둘기들의 연가도 울려 퍼지고
오늘은 나도 6월의 바람을 따라
은빛 추억의 사랑 편지를 쓰고 싶다
내 사랑 그대와 함께라면
설레임과 행복으로 가득 찰 것이다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는 일로
하루를 다 보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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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순시인. 모던포엠 등단, 횡성시낭송예술원 회원, 횡성문인협회 회원 |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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