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이하 군민참여단) 주관으로 20일 여성안심보안관 사업의 일환인 여성안심귀갓길 순찰이 진행됐다. (사진)

안심보안관 사업은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폭력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펼치는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안전증진 사업이다.

여성안심귀갓길 순찰은 여성·청소년의 이동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안전확보를 위한 모니터링을 위해 월 1회, 매월 셋째주 화요일 이뤄진다. 군민참여단은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여성안심귀갓길이 조성된 횡성읍 교항리 일대를 경찰서와 자율방범대와 함께 순찰했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이 군민참여단의 활동 역량 강화와 활동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안심보안관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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