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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습 멘토링 동아리 「멘토스」가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4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300만원을 지정 기탁한 데 이은 것으로 이번 후원금은 멘토스 24기 정현우, 김나현 학생이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선정돼 받은 장학금 각 100만원씩 200만원과 25기 김도은, 윤영원, 정주헌, 조성원 학생의 펀드라이징 모금으로 마련됐다.
멘토스는 민사고 2, 3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과 후 보충학습의 기회를 갖지 못해 기초학습의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과 1:1 매칭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학습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와 지역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멘토스의 부장을 맡고 있는 정현우 학생은 “멘티 친구들은 물론 지역 내 또 다른 친구들에게도 우리의 작은 정성이 닿았으면 좋겠다.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힘든 상황에 놓인 친구들이 우리의 응원을 통해 힘을 얻고 그 힘을 바탕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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