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 군이 횡성군과 중국 린하이시가 맺은 교류사업에 의한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학생으로 선정돼 중국인 또래 친구가 태현 군의 집을 찾아와 머문 데 이어, 다음달 2일엔 처음으로 낯선 나라 중국을 방문해 며칠간 생활하기로 됐기 때문이다.
2005년부터 교류를 진행해 온 횡성군과 린하이시는 올해 처음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 외국어중학교 학생 12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에 왔다.
이들 린하이시 학생들은 3박4일 동안 횡성의 가정집에서 숙박하며 청일중학교, 성남초등학교를 방문하고 23일에는 스키캠프에도 참가해 겨울을 즐겼다. 강릉 및 주문진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강원의 문화를 경험하고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방문 등 한국문화 탐방도 했다.
특히 체류기간 중 25일 하루 동안은 외부 일정 없이 줄곧 홈스테이집에 머물면서 한국인들의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경험하는 자유로운 교류시간도 가졌다.
이들 린하이시 학생들의 횡성 방문에 이어, 횡성의 중학생 12명도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린하이시에서 5박6일간 머물며 현지 체험을 하게 된다.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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