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원섭)이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조합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사료 가격을 1포당 500원(25kg 기준)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사료가격은 생산비의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올해 20%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다.
사료가격은 미국과 브라질의 기상악화로 인한 곡물 수급 차질, 중국·인도 등의 곡물 수입 증가, 유가상승 및 해상 운임료 인상 등의 이유로 올해 2차례 인상됐는데 사료비가 20% 이상 급증한 경우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사료가격 인하로 100두 사육 기준 4개월간 약 150만원 가량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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