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장, 블랙이글스 해체 불가능, 순환배치 적극 검토, 연내 주민 만남 약속
횡성군, 주민 소음 피해 보상액 현실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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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지역의 극심한 소음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블랙이글스 편대의 순환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제8전투비행단에서 장신상 군수, 군순근 군의회 의장,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과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김영채 제8전투비행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담이 진행됐다.(사진)
이날 면담에서 횡성군은 ▲연내 참모총장과 주민과의 만남 ▲2019년 군 소음법 내 보상액 현실화 ▲블랙이글스를 존치할 경우 순환배치와 국방중장기계획 해당 사항에 포함 시킬 것을 요구했다. 장신상 군수는 ”우리 군은 그동안 국방과 국익을 위해 너무 많은 희생을 했다.며 “ 이제는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의 피해를 알리고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군용기 피해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횡성이 요구하는) 블랙이글스 해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블랙이글스 순환배치는 적극 검토하고 ▲국방중기계획에 포함 가능한지도 확인하겠고 ▲주민과의 만남도 연내 필히 성사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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