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횡성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차희수)와 횡성군이장협의회(회장 장대근)가 26일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앞에서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강행과 주민 기만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횡성송전탑반대위·이장협의회, 한전 규탄성명 발표
한전 담당직원 교체와 진정성 있는 대책 마련 촉구
입선위 횡성주민대표, 법원 처분 전까지 입선위 활동 중단 요구
한전과 입지선정위원회의 일방적 추가경과대역 결정을 둘러싼 횡성과 한전의 갈등이 커지면서 한전 직원 교체 요구로 비화되고 있다.
횡성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차희수)와 횡성군이장협의회(회장 장대근)는 26일 군청 허가민원과 앞에서 한전의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강행과 주민 기만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횡성반대위와 이장협의회는 성명에서 “횡성군민은 (송전탑으로 인한) 신체적, 재산상 심각한 피해에도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한전과 대화를 통해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순리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한전은 운영규범에도 없는 추가대역 결정으로 지역 간 분란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고 비난했다. 또 “(한전은)입지선정위원에 참여하지 않으면 기술위원회를 통해 (최적경과지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며 주민들을 겁박”하는 등 “주민 피해는 무시한 채 권위주의 군사정권 시절 사업 추진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전의 비민주적 사업추진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비민주적으로 사업 추진을 강행하고 있는 한전 경인건설본부 담당 직원들의 교체와 “횡성군민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대책 제시”를 한전에 요구했다.
앞서 15일 열린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에서도 횡성과 한전의 갈등과 불신이 여과없이 표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횡성 주민대표들은 ▲운영규범에도 없는 추가경과대역은 인정할 수 없고 ▲추가경과대역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의 처분 전까지 모든 입지선정위원회 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한전이 지역별 소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하며 회의를 진행하자 횡성 주민대표들이 반발하며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