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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지 인물은 ‘엄마나라이야기방’ 회원인 김나탈리아(카자흐스탄) |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자신들의 모국인 일본, 베트남, 중국,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캄보디아의 동화를 골라 직접 한글로 번역한 18편의 동화를 엮었다.
이와 함께 쓰고 싶은 이야기,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 등을 솔직담백하게 기록한 9편의 생활글과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국적은 다르지만 고려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다문화여성들과의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엄마나라 이야기방’ 모임은 다문화여성들이 한글을 익히는 것에서 출발해 생활글쓰기와 모국의 동화를 골라 한글로 번역하는 활동으로 지평을 넓혀왔다.
이 모임을 이끌어온 오숙민 부대표는 지난 4년동안 <엄마나라이야기방> 모임이 쉽지만은 않았다며 “이제부터는 옆 사람 손을 잡아주고 힘을 북돋아주면서 동아리가 단단히 뿌리내리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엮어낸 <우리같은 우리들>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의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 지원과 횡성군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비매품/ 문의: (사)횡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033)345-2468)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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