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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학, 인근 마을대표 초청 간담회열어지역주민들의 쓴소리 귀기울이며 상생발전 모색해
이용희 기자 | 승인 2014.02.12|(0호)

▲ 송호대학 교직원과 인근마을대표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상생발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횡성희망신문 독자위원 권용준).

“횡성주민들과의 교류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언론에서 부실대학 퇴출기사가 나오곤 하는데 정작 송호대학의 사정이 어떤지 주민들은 잘 모른다. 지역주민들에게 대학의 어려움이나 현재 상황을 좀더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지역주민들이나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면 배움의 기회도 제공하고 인재유출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
 
7일 송호대학교가 인근 마을대표를 초청해 연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7개 마을 이장들의 쓴소리가 이어졌다. 
 
지역민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송호대학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송호대학교 이기평 총장을 비롯해 김학춘 교학처장, 김낙상 입학처장, 장수호 교목실장 등 대학관계자 7명과 송호대학이 위치한 남산리 등 인근 7개 마을 이장, 송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정암3리 덕고권역 사무장이 참석했다.
 
송호대학 측은 2000년 개교한 이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각종 지원활동과 현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변화의 노력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주민대표들은 “학생들이 하숙이나 자취를 하려해도 횡성의 방값이 너무 비싸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몰랐다”며 지역대학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대학인 송호대학과 횡성주민들이 협력해 횡성의 발전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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