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과 교육재정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
교복 지원단가 인상 ‧ 지원품목 자율성 부여
강원도교육청의 2022년 예산안이 3조 3,65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도교육청은 2022년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기본 방향으로 △교육회복, △미래교육 패러다임 대전환, △교육 안전망 구축 등 중점 투자 방향에 대한 지방교육재정 집중 투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교과 보충 등 학습 지원과 학생 심리·정서 지원, 과밀학급 해소 등 모든 학생의 종합적인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총 2,986억원을 집중 편성했고,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과 미래형 교육과정·교육환경 도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총 1,414억원,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방역 등 학생 안전 강화, 맞춤형 복지지원에 총 5,593억원을 편성했다.
또 지자체와의 공동사업 추진 예산으로는 △친환경급식 지원 751억원 △학생교복비 지원 78억원 △행복교육지구 운영 39억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운영 123억원 △학교돌봄터사업 7억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지원 1억원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10억원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 2억원 등 총 1,023억원을 편성했다.
교복 상한가격(308,420원)에 못미치는 지원단가(30만원)로 학부모들의 지원단가 인상요구가 있었던 교복비 지원은 강원도 및 시·군 지자체와 2022년 신입생부터 지원단가를 31만 2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됐다. 교복비 지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각각 65%, 35%(시·군 15%)를 분담한다. 또 교복 지원 지원품목도 지원 단가 범위에서 단위학교에자율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2022년도 본예산안은 11월 2일부터 열리는 제305회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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