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면 걷기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이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

서원면 걷기대회에 참가주민들이 서원중학교 앞을 지나고 있다.

갑천면 걷기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이 경치를 즐기며 걷고 있다.

청일면민체육대회가 열린 청일복지센터에서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걷기대회가 이어졌다.

진눈깨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9일 강림면은 걷기대회와 주민노래자랑 등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강림면에 이어 서원면(면장 박용균)에서는 10일 500여명의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원면문화복지센터를 출발해 매넘이 고개 - 삼거리 갈림길 -사방댐 - 작은 임도 - 큰임도 갈림길 – 삼거리 갈림길 – 매넘이 고개 – 서원면문화복지센터로 다시 돌아오는 7.5km 코스의 ‘2021 활기찬 서원면민 걷기대회’가 열렸다.

12일에는 청일면과 갑천면에서 13일에는 둔내면에서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다. 매일리 하천변 산책로에서 열린 ‘2021 갑천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면민 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청일면은 면민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일면 야외공연장과 청일복지센터에서 제22회 청일면민 체육대회가 열려 걷기대회와 보물찾기, 피구, 족구 경기 등을 하며 면민 화합을 도모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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