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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모습 |
문화체육과는 당초예산으로 체육인역량강화 워크숍 비용 2500만원을 요구했다. 40명의 워크숍비용은 1인당 62만 5천원이다. 횡성군이 매년 예산을 지원하는 다른 단체의 역량강화 워크숍의 3배 규모다.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워크숍(40명)이 1인당 30만원이고, 이장(80명), 자율방범대(50명), 군 번영회(40명), 새마을 부녀회(60명) 워크숍은 각각 1인당 20만원이다. 주민자치위원(100명) 군정모니터(150명) 워크숍비용은 각각 1인당 10만원과 5만3천원에 불과하다. 체육인 역량강화워크숍 1인당 예산은 같은 규모인 여성단체협의회의 2배인 것은 물론 군정모니터의 10배가 넘는다. 워크숍 시기와 일정, 프로그램의 차이를 감안한다 해도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이다.
문화체육과 당초예산심의에서 이순자 의원은 이같은 점을 지적하며 “예산이 과하다 싶다. 체육인은 어떻게 (1인당) 60만원이 넘는 금액이 책정됐나.”물었다. 장유진 과장은 “제주도로 계획해서”“올해도 연말에 많이 갔다”라고 했지만 이 의원은 “다른 단체들도 다 제주도다. 꼭 제주도로 가야되나. 다른 사람 갔으니 나도 가야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되지 않나. 너무 높게 책정됐다.”고 지적했다.
장유진 과장은 “20만원이면 왕복 항공권 구입도 안된다.”면서도 “나중에 제주도 가게 되면 그때 현실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보고서에서 “워크숍 필요성은 있지만 타 부서의 민간단체 워크숍 지원예산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요구한 예산 2500만원 중 1300만원의 삭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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