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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제8전투비행단 정문 앞 1인 시위 1주년을 기념해 횡성 주민들이 제8전투비행단 정문 까지 트랙터와 차량시위를 벌이고 있다. |
국방부·소음조사용역사에 소음영향도(안) 검증 제안
국방부, 이의제기 반영 후 협의해 추진하기로
횡성군이 주민 반발이 거센 국방부의 원주횡성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한 타당성 검증에 나선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12월 8일 국방부와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사에 소음영향도(안)에 대해 검증 절차를 밟자는 제안을 하는 한편 소음영향도(안)을 검증하기 위한 검증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검증단은 환경부와 서울고등법원 소음진동 전문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3명과 소음 피해 지역 내 주민 1명, 소음피해대책위원회 1명 등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 15일 국방부가 공개한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에 대해 11월 9일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국방부에 소음대책지역 종별 변경과 신규 및 추가 지정을 요구하는 이의제기(횡성희망신문 234호 1.4면 참조)를 한 바 있다. 이어 11월 23일에는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사를 방문해 이의제기 사항에 대해 이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국방부는 횡성군 검증 요구에 대해 횡성군이 이의를 제기한 내용의 세부 사항별 반영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반영 내용이 결정되면 검증 절차를 협의해 추진하자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횡성군 관계자는 “12월 말 소음대책지역이 고시될 예정인 상황에서 검증단을 구성해 국방부의 소음영향도(안)을 검증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촉박하다”며 “국방부가 연말에 소음대책지역을 고시하더라도 추후 검증단의 검증 절차를 거쳐 소음대책지역 변경고시를 요구할 것”이라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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