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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면 하궁1리 전민식씨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강원상품권(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민석씨는 2012년부터 10년째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상품권 등 후원 물품을 기탁해왔다.
전민석씨는 “젊어서 경제적으로 힘든시절을 겪어본 적이 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나눠줌으로써 더 행복해지는 걸 느낀다”며 “고향이나 다름없는 횡성에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22년 전 횡성으로 이주한 전민석씨는 우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외로움공감단 베프)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외로움계층 발굴과 마을의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알뜰히 챙기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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