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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농부애뜰’ 관계자들, 대학로 ‘마르쉐’ 장터 견학<동네 방네 마을 소식>
이창조 기자 | 승인 2014.03.24|(0호)
▲ 오전 11시쯤이 되면 마르쉐장터는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찰옥수수범벅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횡성의 생산자 모임인 ‘농부애뜰’ 관계자들은 지난 3월 9일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된 장터 ‘마르쉐’를 둘러보고 돌아왔다.

“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도시형 장터”를 표방하는 마르쉐는 2012년 가을부터 시작돼 매달 둘째주 일요일마다 대학로에서 진행되는 장터다.
 
여성환경연대 등이 주최하는 이 장터에는 서울 및 인근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과 가공식품뿐 아니라 각종 수공예품도 판매되며, 특히 좋은 농산물을 재료로 현장에서 직접 요리해 판매하는 먹을거리 등이 인기를 끄는 장터다. 
 
유정란 10알이 6천원에 판매되는 등, 다소 고가의 판매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는 생산자들이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물품의 우수성과 가격의 합리성을 설득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농부애뜰’은 도시지역 소비자들과의 직거래 등 각종 도농교류사업을 고민하는 모임으로, 횡성의 농업·축산업·식품가공 및 문화운동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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