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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참전 기념 동판 제막횡성감리교회 보관해온 기념 동판 참전용사 이름 수정 제작
정동윤 기자 | 승인 2022.05.17 17:13|(246호)

2022 우천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4일 횡성감리교회에서 6·25전쟁 참전 기념 동판 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횡성감리교회에 보관 중이던 참전용사 5명의 신원이 적힌 동판의 군번과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참전용사 3명의 이름을 수정해 추가 제작한 동판의 제막식이다.

기존 동판은 6·25 한국전쟁 당시 횡성감리교회에서 적과 싸우다 최후를 마친 오우덴 중령과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미군 제2사단 공병대의 협조를 받아, 1951년 전소된 교회 자리에 예배당을 건축하며 예배당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참전용사 5명의 이름이 적힌 6·25전쟁 참전 기념 동판을 제작·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제막된 동판은 참전 용사를 발굴하고 알리는 캠벨 에이시아가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용사회(VOKS)'로부터 네덜란드 군인과 함께 싸우다 전사한 한국 병사의 신원을 찾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횡성감리교회에 보관 중인 참전용사 5명의 신원이 적힌 동판의 군번과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참전용사 3명의 이름의 수정을 요청해 이뤄졌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네덜란드와 오랜 인연의 증거인 동판 제막식을 통해 양국 간 교류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 앞으로도 횡성군과 네덜란드와의 인연이 지속되고 양국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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