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장례문화축제인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내달 12~13일 이틀간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열린다.
민속문화제 기간에는 전통적인 장례절차의 재연과 사후세계 체험행사, 학술세미나와 다큐멘터리 상영, 토속막걸리 품평회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해는 두 가지 경연대회가 펼쳐져 푸짐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첫날인 12일엔 ‘강원 토속민요 경연대회’가, 13일엔 ‘회다지소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횡성군 문화체육과는 행사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횡성의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전국 유일의 장례문화 축제로 198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최우수상을 받은 이래,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로 스물여덟번째다.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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