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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화분 매개용 전용 벌통을 활용한 작물 수정용 꿀벌을 둔내면 일원의 애플수박 덕재배(시설재배) 시설 시범사업 농가에 시범적으로 공급한다.
화분 매개 전용 벌통과 수정벌은 총 재배면적 5,000㎡에 시범 공급된다. 공급하는 화분 매개 전용 벌통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사육용 벌통보다 부피와 무게가 적어 운반이나 시설에서의 작업에 용이하고, 기존의 벌통과 비슷한 화분 매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대체가 가능하며, 목재를 이용하여 사용 후 소각이나 폐기가 쉬운 장점이 있다.또한 일반 벌통과 다른 구조로, 먹이 공급을 위한 벌통 덮개를 만들어 기존 벌통과 달리 천 개포를 열지 않고 벌통 뚜껑만 열어 당액과 화분을 공급할 수 있어 벌통을 관리하기도 쉬운 구조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공급으로 관내 생산된 꿀벌을 수정벌로 활용하여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작물의 수정율을 높일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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