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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수의 도전...성공할까?(2)'일'과 '성과' 중심으로 공직사회 변화 요구...기대, 우려, 반발 교차하는 공직사회
조만회 | 승인 2022.07.18 13:34|(250호)

▲'일'과 '성과'로 평가... 공직사회 체질 개선 요구

김명기군수가 7일 직원공감톡톡소통데이에서 공직사회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김 군수의 경제적 실익 중시의 사업 추진 기조와 더불어 주목되는 것이 공직사회의 체질 개선 요구다.

7일 군청에서 열린 직원과의 ‘소통데이’에서 김 군수는 전문경영인 출신 군수답게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펼쳐 예산을 많이 확보하고 이를 군민들에게 환원하여 예산 1조 원 시대 부자횡성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관행에 안주하지 말고 ‘일’과 ‘성과’ 중심으로 공직사회의 분위기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직 인사도 과거의 ‘줄 세우기 기준’이 아닌 ‘능력과 성과 기준’으로 하겠다는 인사 원칙도 밝혔다.

이와 같은 일과 성과를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하고 공직 인사를 하겠다는 김 군수의 의지에 대해 공직사회에서는 기대와 함께 우려와 반발이 나오고 있다.

공무원 A 씨는 “능력보다 ‘줄’을 잘 서서 고속 승진하는 과거의 잘못된 인사가 사라지고 능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반면 공무원 B 씨는 “경영마인드로 군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생각”이라며 “일방적으로 성과를 내라고 강요하는 것은 도리어 공무원만 힘들게 만드는 것으로 그 피해는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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