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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폭염기간 무더위쉼터로 운영됐던 횡성읍 (구)새마을금고 건물은 올해 무더위쉼터로 활용되지 않는다. 횡성군의 무더위쉼터는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재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사병·열사병·열경련 등의 질환으로, 어지럼증·구토·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해 신속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진 장소에 휴식 공간 만들기 △무더위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 줄이기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 등이 필요하다.
특히, 작업강도가 높은 힘든 작업을 수행하는 야외근로자는 ‘온열질환 특성 자가진단표’를 통해 건강상태를 작업 전·후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 환자를 발견할 경우에는 119 신고 후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체온을 낮춰야 한다.
횡성군은 여름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TF 팀을 구성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열사병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등에 설치한 그늘막은 기존 48곳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2곳이 추가 설치됐다. 무더위쉼터에서는 생수와 부채를 제공한다.
한편 횡성읍 (구)새마을금고 건물은 지난해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이 운영되며 폭염기간인 7월 29일부터 무더위쉼터로 활용됐으나 올해는 무더위쉼터가 운영되지 않는다. 횡성군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 협의해 무더위쉼터로 활용했으나 이용자가 많지 않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이용자도 있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했다. 횡성군의 무더위쉼터는 47곳으로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재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횡성군은 또 군청 허가민원과 정문 앞에 냉장고를 비치해 민원 방문객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양산대여소를 추가 운영한다.
횡성읍 시가지 대기 온도를 낮추기 위해 6대의 살수차를 운영하고 온열환자 예방을 위해 생수 14,000개 및 부채 2,000개를 준비해 자율방재단원이 예찰 활동을 통해 한낮에 장시간 경작하는 고령인과 건설근로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읍‧면 소재지 및 횡성장터 등 군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는 캠페인도 매월 개최한다. 이 밖에도 타 부서와 관내 유관 기관과 폭염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농․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방지를 위해 시설개선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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