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지원금>
전 군민지원금으로 변경 검토...공감대 형성위해 여론 듣겠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지원금’ 공약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횡성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300만원을 지원하는 공약이다. 그러나 김 군수는 16일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지원대상을 전 군민에게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약의 궁극적인 목적이 지속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한시적인 경제적 지원보다는 군민 모두에게 희망지원금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활동을 촉진하는 것이 장기적인 선순환 구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판단이다.
하지만 300만원의 지원금을 기대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반발이 예상되고 군민 1인당 지원금 규모, 지원시기와 지원방법 등도 고민해야 한다.
김 군수도 “공약 이행 계획 변경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군민 모두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여론 청취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무기질 비료 보조율 일부 변경, 80% 국비 사업 외에 군비 50% 추가 지원 고민
‘농자재 지원 품목 확대’ 공약 중 무기질비료 품목 100%확대 지원은 국비사업 보조분 80%에 군비 14%가 포함돼 공약이 실정과 달라 일부 변경 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 군수는 “무기질비료 공급 및 사용 과잉을 막고 관외 농가에까지 군비가 추가 지원되는 비효율을 막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관내 농지 경작자를 대상으로 기존 보조율 80% 국비 사업 외에 군비 50%(자부담 50%)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비로 추가 예정이었던 예산은 축산농가 조사료 지원사업에 전환되어 쓰여질 예정이다.
<서원 물류산업단지>
서원지역 발전 동력원으로 구상
‘서원 옥계지구 물류산업단지 조성’ 공약에 대해 김 군수는 “구체적인 공약사업의 목적, 방향 등의 기본구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원주권과 서원주 IC로부터 접근성이 개선되는 여건을 고려하여 서원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자원화>
환경과 주관으로 추진·관리 ,부서별 공모사업 성과와 진척도 따라 사업계획 구체화
김 군수는 ‘가축분뇨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 공약은 “환경정책 총괄부서인 환경과 주관으로 추진·관리되면서 중앙부처별로 관련되는 유사한 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에 따라 향후 부서별로 추진된 공모사업 성과와 진척도에 따라 추가적인 사업계획의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축산분뇨 실태 추가 분석과 분야별로 연계되는 시설 간의 기능적 통합 구상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공약사항”이라고 밝혔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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