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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피해 농기계 방문 수리, 폐가전 긴급 처리 지원, 이재민 숙소 방역소독·방역 물품 지원 등
이용희 기자 | 승인 2022.09.05|(253호)

횡성군이 8일부터 17일 사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호식 갑천면장이 산사태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횡성군은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폐가전제품과 폐태양열 패널을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하여 무상 수거할 예정이다. 환경부 정책의 일환으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위·수탁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순회기술 교육 지원팀 교관과 임대사업소 수리전문요원을 투입해 농기계 수리를 지원한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된 농가를 확인하여 우선 지원하고, 추후 접수 되는 농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침수된 농업기계 대부분이 하우스와 농지에 방치돼 있어 수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농업기술센터 이동 수리 지원 차량을 이용해 최대한 침수피해 농기계 주위까지 이동한 후 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횡성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가를 방문해 침수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또 대형농기계는 각 전문대리점에서 정비하도록 안내 조치하고,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를 위주로 정비 및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가 침수되었을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기계 내부의 물기를 제거하고 수리 전문 업체나 제조회사에 연락해야 더 큰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며 풍수해 피해가 없도록 농기계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전기시설물 점검을 통해 감전 사고 등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횡성군보건소에서 수해로 주민이 대피한 마을회관을 방역하고 있다.

횡성군보건소는 이재민들을 위한 방역대책에 나섰다.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속실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청일면 속실리의 경우 횡성군자율방재단이 이재민 입소 전 마을회관 방역 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횡성군보건소에서 전문방역 소독업체를 투입해 숙소 내·외부 방역을 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롯한 이재민 위생키트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상황 종료 시까지 주 2회에 걸쳐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폐가전 긴급 처리 지원 신청

(소량) 방문수거 콜센터(☎1599-0903), (다량) 개별접수 (☎031-8014-5421~2)
(10개 이상일 경우) 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정환경사업소 자원순환팀(☎033-340-5931)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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