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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마을별 보상협의...난항 예상창봉리· 신대리 2개 마을만 보상협의 완료
조만회 | 승인 2022.09.22|(254호)
1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송전탑반대위 상생협의체 분과회의

한전의 마을별 보상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있어 상생협의체의 본격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횡성의 500kv 송전선로 경과지 9개 마을 중 공근면 창봉리와 청일면 신대리만 보상 협의를 끝냈을 뿐 나머지 7개 마을은 보상 협의가 아직 완료되지 못한 상태다.

이중 공근면 어둔리와 상창봉리는 한전의 주민설명회 개최를 거부하고 한전의 보상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현재 한전이 청일면 속실리, 공근면 상동리와 상창봉리 지역에서 입선위 원안과 달리 송전선로 경과노선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한전과 주민 간 보상협의 과정에서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10월까지 마을별 보상 협의를 완료하고 11월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며 내년 6월 산자부에 실시계획 승인신청 및 의견 조회 후 연말에 사업승인을 받아 송전선로 건설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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