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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필리핀 마발라캇시(시장 크리소스토모 가르보)와 4일 ‘농업분야(계절근로자 파견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협약에 따라 필리핀 마발라캇 시는 횡성군의 농작업 시기를 고려하여 계절근로자가 국내로 입국하기 전까지의 필요한 근로자 모집·교육·선발을 포함한 모든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마발라캇 시장은 마발라캇 시립대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어 마발라캇 시립대에서 계절근로자의 기초한국어, 한국문화 등 기초교육을 진행한 후 2023년부터 횡성군에 계절근로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은 마발라캇 시 계절근로자의 입국 후 농가 배정, 근로를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각종 행정지원 및 근로자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횡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필리핀 마발라캇시와 농업 외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350~400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국가(지자체)와의 협약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횡성군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필리핀 코르도바시, 바탕가스시와 협약을 맺고 올해 2개국 2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5개월간의 근로를 하고 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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