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릴 제12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강원지역의 생명·농업·환경단체들이 ‘생물다양성과 GMO를 생각하는 강원NGO연대’(강원NGO연대)를 발족시켰다.
강원NGO연대(상임대표 한경호)는 지난 4월 28일 강원대학교에서 출범식 행사를 갖고, 평창 대회에 맞춰 생물다양성과 GMO에 관한 강원도의 문제들을 발굴·제기하고 강원도민들의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생태·환경 문제로는 ▷백두대간 생태생물환경의 보전을 위한 장기적 노력 ▷60년 이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천혜의 생물보고가 된 DMZ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 ▷삼척핵발전소의 건설 ▷동계올림픽의 중봉활강코스 ▷강원도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스키장 난립 ▷해마다 강원도 곳곳에서 발견되는 유전자조작작물 등 다양한 현안들이 존재한다.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17일까지 열리며, 194개국의 정부대표가 참여하는 총회와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NGO대회 등이 연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NGO연대에는 강릉 생명의숲,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 원주녹색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전국농민회 강원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 강원도연합, 춘천생활협동조합 등의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횡성에서는 횡성환경운동연합과 횡성친환경가공생산자연합회가 참여했다.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