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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세누리두뇌건강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 |
치매는 개별 가족이 떠맡아야 할 질환에서 국가가 책임지고 예방관리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질환으로 전환됐다.
현재 횡성군의 치매 환자 수는 1,085명으로, 치매환자 추정인구는 1,706명, 치매등록관리율은 64.3%이다.
횡성군보건소는 안흥면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노인인구가 50% 이상인 안흥1리와 지구1리를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지정하고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안흥1리와 지구1리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 한 해 ▲치매인식도 사전 조사 ▲치매예방교실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조기 검진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2월 9일 시작해 3월 말까지 운영되는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은 매주 목요일,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치매예방체조 및 뇌신경 체조, 실버 레크리에이션, 인지학습 훈련지, 인지자극 요법 등 치매 발병을 예방‧지연하고, 노년기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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