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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21일 차성환 원주 허브팜 대표, 지역이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박물관 투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원주허브팜은 서원면 옥계리 일원에 1만 6천평의 투자입지를 확정하고, 올해부터 5년에 걸쳐 200억원을 투자해 국내외 야생화로 조성된 식물박물관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주허브팜은 2008년 설립된 강원도 최초 식물박물관으로 올해 초 서원면으로 입지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서원면 부지 일원은 대형 리조트와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고, 경기와 강원 연접지로 관계 인구 왕래가 집중되는 곳이어서 식물박물관 정원이 조성되면 체험과 볼거리를 갖춘 관광 클러스터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채울 수 없는 분야에 순수 민간자본으로 조성되는 식물박물관 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민자유치를 주력하면서 관광 클러스터로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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