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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문화체육공원 테니스장. 자료사진 |
횡성군이 체육시설대관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코리아테니스가 주최·주관하고 바볼랏코리아에서 후원하는 2023 횡성군 바볼랏 루키즈&언더독 팀전 테니스대회가 이같은 방식이다. 횡성군은 이 대회 참가자들이 횡성군의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횡성문화체육공원 테니스장을 무료 대관하고 횡성군루지체험장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 대회는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된 20~30대 테니스 초보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48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에 횡성군에서 월 1회(총10회) 열리게 된다.
횡성군은 최근 테니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20~30대 테니스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경기장 부족으로 대회개최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횡성군의 테니스장을 활용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 테니스대회를 유치하는 방법을 추진해왔다. 이번 대회는 주최 측이 대회 개최를 군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횡성군은 참가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대회개최의 효과성이 검증되면 섬강 테니스장이 완공되는 4월부터는 주중 대회를 추진하는 것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을 통한 대회유치 뿐만 아니라, 시설 대관을 통한 동호인 대회 등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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