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청일면에서 단지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160개 농가는 지난 12일 갑천면사무소에서 횡성군이 실시한 친환경농업 관련교육을 끝낸 자리를 빌어 댐 상류지역 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운영할 것을 결의하였다.
조직을 이끌어 갈 임원진 선출을 통하여 김학종(갑천면 대관대리)씨를 회장에, 정의택(유동3리)씨를 총무로 선출한 연합회는 실질적인 농업지도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를 담당할 6명의 품목별 작목반장도 함께 뽑았다. 지역 미곡류에는 최동희(갑천면 매일1리), 정원균(청일면 유평리), 채소류에는 박두환(갑천면 하대1리), 정천근(청일면 속실리), 기타 잡곡류에는 황윤선(갑천면 상대리), 허조영(청일면 봉명리)씨를 각각 작목별 반장으로 선출하였다.
횡성군과 연합회는 지난해 추진단 형태로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올해는 친환경농업경험을 갖춘 임원진들을 통해 댐상류지역의 친환경농업이 확대, 정착되는데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농자재 사용요령 등 친환경농업경험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지원이 가능하도록 친환경농업단지 추진체계를 품목별 작목반 형태로 재편하여 전문적인 생산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한편 횡성군은 올해 횡성댐 상류 지역의 인증면적을 지난해 48.36%에서 74.86%로 확대함과 동시에 학교급식과 연계한 판로망 확보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친환경실천농가현장 교육을 비롯한 의식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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