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 스포츠마케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과 20일 2023년 회장기 전국 소프트볼대회와 제34회 강원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리는 등 횡성에서는 5월 4째주에만 4개의 체육대회가 열려 선수·가족·대회 관계자·임원 등 많은 인원이 지역을 찾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3개 대회는 횡성군의 보조금 지원 없이 시설 대관만으로 열리는 대회로 횡성군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시설 대관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영철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을 통한 대회 유치 뿐만 아니라, 시설 대관을 통한 동호인 대회 등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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