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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공공기관 유치 선제적 대응 나섰다비혁신·인구감소 18개 지자체... 공공기관 우선 배치 요구
조만회 | 승인 2023.06.01 00:13|(271호)

횡성군을 비롯해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들이 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 우선 배치를 촉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25일 김명기 횡성군수와 강원도 동해시, 경상북도 안동, 경상남도 밀양, 전라북도 고창, 충청북도 충주, 충청남도 논산 등 전국 6개도 18개 지자체장이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혁신·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 우선 이전을 요구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18개 지자체는 공동성명문에서 “(정부의 1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정책은 원도시의 지역 경제와 인구 증가에 제한적인 효과밖에 달성할 수 없었다”며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으로 우선 배치해 지방 인구 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 도시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18개 시·군은 앞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 외에 인구감소 지역이 우선적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 연대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우리 군은 전략산업인 이모빌리티와 사통팔달 교통망의 강점을 살려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것이며 이를 위해 18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만회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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